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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 God and Church – 세인트 질 도미니칸 성당에서 집시 커뮤니티에 대한 토론이 열립니다

Roma, God and Church

debating evening about Roma (and non Roma) people
Pavel Kuchař, Vojtěch Vágai, Pavel Kubaník
Barock Refectory of the St. Giles Dominican Priory in Prague
Praha, Jilská 7a
wensday 14. november 2012, 19:30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세인트 질 도미니칸 성당에서 집시 커뮤니티에 관한 토론이 열립니다.
집시 커뮤니티와 집시 커뮤니티 안의 기독교인, 집시 커뮤니티의 종교와 믿음, 교회와 사회에서의 정체성, 집시 커뮤니티와 비-집시 커뮤니티의 협업의 가능성, 가치관의 공유 등에 관해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살레지오회 멤버이자 대학 강사로 집시 청소년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함께 작업하는 Pavel Kuchař, 집시 출신의 목회자로 카를대에서 집시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Vojtěch Vágai가 참여하며, Zuzanna Bedřichová가 토론 진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토론은 홍순명 작가의 ‘MY DREAM – My Avatar’가 설치된 세인트 질 도미니칸 성당의 회당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dominikanska8.cz.
http://ctu-uk.cz/roma-god-and-church

 

바이오 오코 예술 영화관에서의 ‘우리[WOO:RI] II’

지난 20일 저녁 프라하의 유서깊은 영화관, 바이오 오코 예술 영화관에서는 ‘우리[WOO:RI] II’의 권지현, 유비호, 한성필, 이재이 네 작가의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같은 날 브라질의 비디오 아트와 체코의 예술 영화가 함께 상영되었으며, 관객의 호응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밤비 강아지의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재이 작가의 ‘밤비’가 첫 순서로 상영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초연된 권지현 작가의 ‘파랑새 Blue Bird’는 등장 인물들의 유머스러운 고백이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고, 운명 교향곡을 배경 음악으로 공산주의의 비현실적인 이상화를 보여 준 한성필의 ‘아모르 파티 Amor Fati’는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그 힘을 발했다고 합니다.

 

홍순명 ‘MY DREAM – My Avatar’ 오프닝 @ 세인트 질 도미니칸 대성당

지난 15일 세인트 질 도미니칸 대성당에서는 홍순명 작가의 ‘MY DREAM – My Avatar’의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오프닝에서는 홍순명 작가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며 작품에 참여한 집시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바로크 시대의 독일 작곡가 Georg Philipp Telemann의 Fantasia no.1와 no.4가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중인 홍순명 작가

설치 완료된 작품 앞에 선 구정원 큐레이터

 

All Photos ⓒJW Stella Arts Collectives

‘Beautiful! Beautiful Life’ / ‘Breathing Flower’ 오프닝

14일 저녁 세인트 살바토레 성당에서 최정화 작가의 ‘Beautiful! Beautiful Life’의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브레브노브 수도원에서 ‘Breathing Flower / Red Lotus’의 오프닝이 있었고요.

오프닝 사진 전해드립니다. 🙂

‘Breathing Flower / Red Lotus’ @ 브레브노브 수도원

 

 

‘Beautiful! Beautiful Life’ @ 세인트 살바토레 대성당

네오 바로크: 신 민중 미술 Neo Baroque: Neo Min Joong Art

다음의 글은 기획자 체코의 예술 잡지 ‘Art and Antique’에 실린 구정원JW Stella 큐레이터의 글입니다.

Neo BAROQUE. :  NEO Min Joong Art

내가 처음 체코 공화국을, 아니 그보다 프라하라는 도시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건 1990년 대 초엽이었다. 당시 예술고등학생이었던 나는 집 책장에 꽂혀 있던 밀라 쿤데라Milan Kundera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을 발견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책을 집어들었었다. 사춘기 소녀의 감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 책장을 몇 장 넘겼다가 다시 놓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 책장을 지나갈 때마다 그 책의 제목은 나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그 이후부터 내 잠재의식 속에는 늘 ‘존재being’의 의미에 대한 생각들이 자리잡아 왔던 것 같다. ‘존재being’의 개념에 대한 생각은 현대 미술 큐레이터로서의 나의 예술 활동artistic practice에 메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20년이 지난 지금 난 이러한 현대 미술의 미션을 가지고 프라하에서 현대 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Being and Nothingness

나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사회학자도 아니기에 내가 체코와 한국의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른 분석을 한다면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다. 또한 그러고자 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살아보고 피부로 느끼기 전에 어떤 나라의 사회와 문화를 논하는 것에는 깊이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대신 이 글에서 나는 기획자의 관점에서 프라하에서 새롭게 느낀 예술적 접근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동시대에 활동하는 큐레이터로서 나에게 동시대 현대 미술의 정의는 동시대의 현상들과 그 삶의 주체인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동시대 사회에서의 현대 미술이 가지는 존재적 가치다. 동시대를 구성하는 하나의 구성 요소로써 현대 미술이 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가지는지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나는 전시를 기횜함에 있어 독특한 미학적 색깔을 가지는 각각의 아티스트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각과 삶을 특정한 컨셉을 놓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예술에 대한 내 태도는 엘리트적인 시각을 가지는 모더니즘적 미술의 관점에 반한다고 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존재의 이유와 가치가 있다. 현대 미술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현대 미술이 가지는 그 실천적 존재의 이유에 그 가치를 높게 두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한국 현대 미술사에 비추어 본다면, 1970-80년대에 출현하여 활동한 ‘민중 미술’ 운동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1960-80년대에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뼈아픈 정치적 격동기를 맞이하였다. 체코 또한 이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다. 이 시기는 한국의 미술계가 유럽의 앵포르멜Informal Art과 미국의 추상표현주의American Abstract painting를 비롯한 모더니즘 미술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던 시기였다. 당시 한국의 몇몇 비평가들 및 작가들 사이에서 미술에서의 한국의 정체성을 되찾고 일부 엘리트만을 위한 미술이 아니라 소외된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미술을 하자는 운동이 서서히 일게 되었고, 그러던 중 1979년 네 명의 비평가들에 의해 ‘현실과 발언’이라는 그룹이 결성되었다. 그리고 이로부터 사회참여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미술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게 된다.

혹자는 너무 이상주의적인 생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예술이 그 어느 정치적인 프로파간다에서도 해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초창기 민중 미술은 ‘민중을 위한’이라는 선을 넘어 미술이 가지는 미학적 가치가 무시된 채 정치선전물의 수단으로 전락된 오점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민중, 지금의 용어로 ‘대중’을 미술의 메커니즘 안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는 차원에서 민중 미술이 동시대 현대 미술이 나아갈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이 매우 중요하고 가치있는 사실이다.

NEO- Min Joong Art:

그렇다면 동시대에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민중을 위한 미술’은 어떤 것일까? 오늘날 ‘민중을 위한 미술’은 정치적 상황의 대변이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모습에 더욱 집중되어야 한다. 즉 이미 일어난 정치/사회적 현상에 대한 때늦은 비판보다는 동시대성이 반영된 우리 삶의 모습들 및 그 이슈들과 그 안에 존재하는 철학적인 사고를 미술만이 가지는 미학적인 언어로 재해석하고 우리 동시대인들과 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통로까지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신 민중 미술Neo Min Joong Art’이라 명명하고 싶다. 글로컬리즘gLocalism의 시대, 즉 지구촌이라는 개념과 지역성의 가치가 동등하게 중요시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민중’이라는 개념은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서 그 다양성이 배가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프라하와 슬래니Slany에 있는 세 곳의 종교 성지에서 보여지는 한국 현대 미술 프로젝트 ‘우리[WOO:RI] – The Poetic Intervention’은 문화, 사회,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로써 ‘신 민중 미술’의 실천을 매우 잘 보여주는 예로 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우리, 영어로 하면 we, us, ours라는 의미의 한국어가 가지는 독특한 관계의 양면성을 메타포로 하여 현대 미술을 통해 동시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는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본전시는 우리, we, us, ours라는 의미의 한국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관계의 양면성을 메타포로하여 현대미술을 통하여 동시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는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세인트 질 도미니칸 성당의 회당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는 다섯 개의 바로크 양식의 창문을 장식한 홍순명의 작업은 작가가 지난 일 년 간 한국과 프라하의 소외 계층의 어린이드로가 함께 해 온 워크숍을 바탕으로 한다. 한국의 소외 계층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 그리고 체코의 소외 계층인 집시 어린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작가와 긴밀한 소통을 하면서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드리워진 자아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그 과정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NEO Baroque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나는 프라하에서 ‘신 민중 미술’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바로크 정신을 발견하였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바로크 미술에 대한 배경 지식과는 또 다른 꺠달음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이지러진 진주’라는 그 단어적 어원에서 볼 수 있듯이, 바로크 미술에서 미는 이상적이고 균형적인 미의 전형뿐만 아니라 인간의 추함과 고뇌, 이와 같은 부정적인 측면들도 모두 그 범주 안에 포함했다. 즉, 바로크 미술은 아름다움이라는 클리쉐적 관념의 가식을 벗고 인간의 내면에서 볼 수 있는 다원적인 모든 모습들을 아우르는, 인간을 위한 미술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한 프라하의 교구에서 체코의 바로크 정신에 대해 실제로 보고 느끼면서 알게 되었다. 인생의 덧없음vanity를 인정하고 동시에 그것을 예찬하는 바로크 정신, 그러한 정신 안에서 바로크의 교회는 우리 인간의 희로애략을 달래주는 하나의 퍼포먼스 극장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실천은 바로크가 유행했던 17세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적 실천으로 진화되어 있었고, 이러한 모습은 나에게 매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인생의 덧없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것을 예찬하는 바로크 정신은 그야말로 인간을 보듬은 동시대 현대 미술의 실천과 매우 닮아 있다. 나는 이것을 네오-바로크Neo-Baroque라 이름짓고자 한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교회인 프라하의 세인트 살바토레 성당 중정에 설치될 최정화의 거대한 풍선 샹들리에 작품 ‘Beautiful! Beautiful Life’는 이러한 교회의 네오 바로크적 실천을 동시대의 미학적인 아름다움으로 재현한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수세기 동안 축적된 바로크적 실천과 그 건축적 아름다움에서 자아나는 아우라는 최정화의 작품을 완성하는 필연성으로 작용할 것이다.

불면 불수록 크기는 커지지만 그 안은 그만큼 공허하게 비어지는 풍선, 그러한 풍선들 몇 천 개가 모여 만드는 화려한 풍선 샹들리에 ‘Beautiful! Beautiful Life’는 이 교회를 찾는 신도들과 각국의 관광객들 그리고 미술인들에게 보여지며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열 것이다. 그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든지, 그것이 긍정적인 반응이든 아니면 우려의 목소리이든 그것은 더이상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반응을 보인다는 자체가 그들의 작품이 만들어 낸 소통의 채널로 들어왔다는 증거이고 어느 순간 현대 미술 작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NEO Baroque: NEO Min-Joong Art
By JW STELLA 구정원

My first experiences the Czech Republic or more precisely, the city of Prague were in the early 1990’s when I was a student at an art high school. I still have a vivid memory of once at home, I sub-consciously selected a book, written by Milan Kundrea;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I tried to read the first few pages and I seemed to be too young to understand at that time so I returned the book to the shelf. In reflection, from that moment the ontological concept of ‘being’ has always been in my mind. Now 20 years later I find myself curating a contemporary art exhibition in Prague, and my work hugely influences by this concept.

Being and Nothingness

Being neither a historian nor social analyst, I am not in an intellectual position to analyse the socio cultural status of both the Czech Republic and Korea. Yet as a contemporary art curator I have discovered an artistic approach that is distinctive to Prague, which is defined through a visual language that explores the reinterpretation of humans, in their contemporary societies, and in aspects of time.

For that reason, I suggest that contemporary art has an existential value within contemporary society. We must understand the abundance of metaphors and influencers that contemporary art plays culturally as well as the instrumental role it should play in society.

I see my role to explore our own reflections of inherent importance of contemporary culture, our lives and ideologies, through the works of contemporary artists who introduce their own experiences and colours of being. Everything in this world has a reason for its existence, and my attitude towards art is in part the significance and justifies the value it plays in our existence.  Which in many aspects is opposite to that of the modernist movement which adopts a traditional elitist “top –down” approach.

Min-Joong Art

In parallel, my attitude or mission toward curating originate fromthe Min-Joong Art (art for the people) Movement, Korean contemporary art movementin the 1970s and 1980s.

Similar to Czech Republic, Korea’s democratic transformation through the 1960s and 1970s was politically an extremely painful period. In the period of unrest, Korean art scene was heavily influenced by Western Modernism ;‘Informal art’ fromFrance and ‘American Abstract Expressionism’.

At this time several art critics and artists started a movement that claimed the search for the Korean identity in art, not just the art for the elite but for the masses, for the people.  In 1979 four art critics constituted a group called ‘Reality and Expression’ (‘Hyeonshilgwa baleon’) starting a very dynamic social participation and artistic creations that criticised aspects of the society. It is allegedly said to be the matrix of the movement – Min-Joong Art.

We appreciate that in an ideal world, art should be liberated from any form of political propaganda. In this sense, I personally found it shame that some of the Min-Joong artists tended to move away from the aesthetic values of art by using art as nothing but a communication tool with the people, criticizing the political issue that Korea was facing at that time. However, it was such a remarkable achivement for them to position ‘Public’ in the center of mechanism of art.

Neo Min-Joong Art: Neo Baroque

What would be the most desirable way of practicing art in our time?

In the objective sense it’s not about the current political environment or social and historical formation, but instead reflecting the aspects of our lives within contemporary society. Exploring philosophical meanings and the social consciousness, through art as a communication channel to connect with contemporary people. As an exercise I would entitle this modern society as Neo Min-Joong Art.

While preparing the Exhibition I gained more knowledge on the Czech Baroque spirit, which both recognises the vanity of life and at the same time praises the vanity.

In that context, the Baroque Church played the role of a performance theater that consoled the souls of its followers.  It is not just what happened in the 17th century but still in place and evolving through.  This evolving period of individual/social praise and recognition of vanity, where contemporary art is used as a channel to console human beings, I would name NEO-Baroque.

In this sense, my current project in Prague entitled ‘우리 [WOO:RI]-The Poetic Intervention’, co-curating with Norbert Schmidt, the director of The Center for Theology & Arts, fulfils the condition of Neo Min-Joong Art under the context of Neo Baroque.

The three artists from Korea present their socio/cultural/ site –specific art installation at the three beautiful santuraries located in Prague and Slany. Each artist tries their own aesthetic and philosophical dialogue within the aura of the Neo Baroque, the spiritual belief, the history of architectures and embracing the social cohesion in Czech Republic.

‘Beautiful! Beautiful Life’ by CHOI Jeonghwa, a gigantic chandelier sculpture formed with thousands of balloons is to be located above the central altar of St. Salvator. The larger the surface of the balloon, the emptier is the vacuum or void inside, which represents the NEO-Baroque beauty of modern society, complimenting the beauty of the historic architectural environment.This work might come across as controversial to audiences in Prague. But regardless of the positive or negative content of the audiences’ feedback, the moment they discuss Choi’s work they would slowly understand in fact they are reflecting the lives and society around.

김병호 작가의 ‘Collected Sliences’ 설치 장면

Centre for Theology and Arts 웹사이트에 슬래니의 홀리 트리니티 카르멜리테스 수도원에서의 설치 장면 사진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김병호 작가의 ‘Collected Sliences’도 곧 설치 완료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홀리 트리니티 카르멜리테스 수도원에서의 오프닝은 17일(수) 저녁입니다.


photo © Norbert Schmidt


photo © Pavel Pola OCD